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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문성현 민노당 대표 “15% 득표 확신”

등록 2006-05-31 08:31수정 2006-05-31 15:52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가 31일 오전 경남 창원제8투표소에서 부인 이혜자씨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문 대표는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최병길/정치 -지방기사참조- 2006.5.31 (창원=연합뉴스)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가 31일 오전 경남 창원제8투표소에서 부인 이혜자씨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문 대표는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최병길/정치 -지방기사참조- 2006.5.31 (창원=연합뉴스)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는 31일 "이번 선거에서 (민노당이) 전국적으로 1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문 대표는 이날 오전 6시10분께 경남 창원시 신월동 신월주공아파트 마을회관에 마련된 용지동 제8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이 같이 밝히고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민노당이) 전국 유일의 실질적인 전국정당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거운동 기간의 강행군 탓에 몹시 지친 듯한 기색을 나타낸 문 대표는 "선거 초반에는 전체적으로 힘든 싸움을 벌였다"면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사건이 발생한 이후 상황이 반전, 선거운동 기간 후반에는 (민노당 후보들이) 선전했다"고 자평했다.

문 대표는 아울러 "앞으로 노동자와 농민, 서민 등을 위한 정치에 더욱 매진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투표장에는 문 대표의 투표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지역언론사 취재진이 현장에 모여들었으나 문 대표측이 당초 투표예정(6시30분) 보다 앞당겨 투표하는 바람에 취재에 혼선을 빚기도 했다.

고준구 기자 rjkoh@yna.co.kr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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