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행정부시장.부지사 영상회의
행정자치부는 5일 장인태 제2차관 주재로 '전국 행정 부시장.부지사 영상회의'를 개최, 5.31 지방선거 후속조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지시했다.
장 차관은 "선거기간에 드러난 지역 내 갈등을 지역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승화시킬 수 있게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원활한 인계와 인수로 민선 4기를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차관은 또 "민선 4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 선심성 예산집행이나 보은성 인사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고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풍.수해 대책, 유가급등에 따른 에너지 절약대책 등 현안에 대해서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행자부는 에너지 대책의 하나로 이번에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김재홍 기자 jae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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