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한나라-민주 손잡으면 야합”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비판

등록 2006-09-19 01:50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18일 한화갑 민주당 대표가 최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공조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민주세력과 한반도 긴장 유발을 감수해야 한다는 한나라당이 손을 잡는다면 ‘야합’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전북지역 핵심당원 연수에서 “우리에게는 전쟁을 막을 수 있는 햇볕정책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손잡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호남, 수도권, 영남의 민주세력이 손을 잡고 땀과 눈물로 민주주의를 만들 때 한나라당은 어디 있었나. 여러분을 경멸한 한나라당과 손을 잡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