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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전투기 요격미사일 교란 첨단 전자전 장비 국산화

등록 2005-01-09 21:19수정 2005-01-09 21:19

지대공 미사일과 대공포 공격으로부터 아군 전투기를 보호할 수 있는 첨단 전자교란장비가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돼 올해부터 전력화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9일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최근 적의 지대·공대공 미사일과 대공포, 요격기 공격으로부터 아군기를 보호하는 전투기 자기방어용 신형 전자방해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사업비 수백억원을 들여 2000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이 장비는 지난해 말 군 작전요구(ROC) 성능 평가를 성공리에 마치고 올해부터 전력화될 예정이다.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6과 F-4를 비롯한 수송기 등의 기체 하단에 장착이 가능한 전자방해장비는 그동안은 미국에서 수입해 왔다.

이 장비는 적의 미사일이나 레이더가 항공기를 추적하면 이를 즉각 탐지하고 다양한 전자전 기법으로 고출력의 교란 전파를 방사하는 첨단 전자전 무기체계다. 김종철 기자 phill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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