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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일반국민 “진보 독자세력화”, 진보개혁 그룹, 여권과 연대론도 팽팽

등록 2007-06-12 19:08수정 2007-06-12 19:10

올 대선 어떻게? “민노당 중심으로 결집” 6%-16%
올 대통령 선거에서 진보개혁 세력들은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게 바람직할까?

이 물음에 국민들의 36.5%는 ‘기존 정당과 거리를 두면서 진보개혁 세력의 독자적 위치를 지킨다’고 답했고, ‘수구보수 정권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범여권과 연대해야 한다’는 응답은 23.4%였다. 6.3%는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결집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같은 질문을 범 진보개혁진영 전문가들에게 던진 결과에서는,‘수구보수세력으로의 정권교체를 막기 위해 범여권과 연대해야 한다’는 응답과 ‘기존 정당과 거리를 두면서, 진보개혁 세력의 독자적 위치를 확고히 해야한다’는 응답이 각각 37.6%와 36.7%로 팽팽했다. 전문가 응답자의 16.5%는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결집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와 별도로“진보개혁 세력의 독자적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범여권과 연대해야 한다”(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의견과 “독자적 세력화에 찬성하는 동시에 민노당에 비판적 지지를 보내야 한다”(이주희 이화여대 교수)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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