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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추진지원단 출범…이달안 기업·대학과 양해각서

등록 2010-01-11 20:14

[세종시 ‘부처이전 백지화’ 확정] 국토부 향후 일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이 확정되면서 관련 부처들이 법 개정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11일 정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를 열고, 이날 발표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세종시에 입주하게 될 기업·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이달 안에 체결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안에 행정도시건설법을 개정하고 개발계획도 변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종시 수정안 작업을 마무리한 국무총리실 산하 세종시기획단을 이어받아 실행에 옮길 ‘세종시 추진지원단’을 국토부에 설치해 12일 출범시킨다. 지원단에서는 수정안 적용을 위해 필요한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 개정 작업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기본·개발계획의 변경, 기업·대학 유치 등 자족기능 유치상황 점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단은 단장을 맡는 권도엽 국토부 1차관을 비롯해 국토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 모두 30여명으로 이뤄진다.

김성환 기자 hwa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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