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63·민주당) 후보
[선택 6·2 D-26]
충북지사 선거에 나선 이시종(63·민주당) 후보와 이재정(66·국민참여당 대표) 후보가 6일 이시종 후보 쪽으로 단일화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지난달 22일 지방선거 야권 승리를 위한 합의서를 채택한 뒤 3차례에 걸친 실무 협상 끝에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단일화 합의를 발표했다. 두 후보는 공동 합의서에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6·2지방선거에서 승리하려고 단일화하기로 했다”며 “지사 선거 뿐 아니라 기초단체장 선거 등 지방선거에서 상호 호혜적 태도로 선거에 임한다”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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