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국정원, 대변인제 폐지

등록 2010-06-10 08:23

국가정보원은 9일 조직 개편과 함께 1급 이상 부서장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대언론 창구인 대변인 제도를 폐지했다.

국정원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각 지역 지부장 등 부서장급 인사를 단행했다”며 “정보기관에서 대변인이 왜 필요하느냐는 내부의 문제 제기에 따라 대변인실이 폐지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국정원은 “대변인 제도는 폐지됐지만, 언론 및 국민과의 소통 기능은 다른 부서에서 나눠 맡게 된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국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위해 김대중 정부 때 처음으로 공보관 제도를 만들었으며,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인 2008년에는 대변인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