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 창설 기념행사
광복군 창설 기념행사
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황의선)는 광복군 창설 70돌을 맞아 17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광복을 향한 외길, 세계로 떨친 큰 뜻’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다.
70년 전 광복군 창설 당시처럼 행사장에 ‘단군의 자손은 끝내 고국에 돌아가고야 말 것이다’, ‘초나라가 비록 세집 남았어도 진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다’란 당시 구호를 설치한 이날 기념식에서 대학생 60여명은 광복군 복장을 하고 한국문화영상고교 관악대·국방부 의장대와 함께 ‘광복군 행진’을 했다. 글 권혁철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