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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트위터 영향력’ 100위중 박원순 지지자가 72명

등록 2011-10-28 20:27수정 2011-10-28 22:31

나경원 지지자는 20명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한 트위터 글의 확산도를 기준으로 본 이른바 ‘파워 트위터리언’ 100명(특정 지지 후보와 무관한 미디어 8곳 포함) 가운데, 당시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 지지자가 72명,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자가 2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파워 트위터리언’은 고정적 팔로어(구독자) 수치 등과 무관하게 이들의 트위트가 10월1일부터 26일까지 실제 얼마나 유포되었는지에 따라 일별된 것으로, 트위터 세계에서의 대중적 호응도와 깊이 관련돼 있다. 이 가운데 상위 10명씩의 트위트 확산도를 따지면, 박 후보 쪽 지지자 10명의 글은 26일 동안 모두 16만7253회 리트위트(퍼옮겨짐)된 반면, 나 후보 쪽 글은 3만4418회 리트위트되었다. 5배가량의 차이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사회관계망서비스)는 진보편’이란 통념이 뚜렷이 확인된다. 이번 조사는 소셜미디어 전문 분석업체인 그루터가 서울시장 선거 관련 트위트를 왕성하게 확산시킨 트위터 이용자(트위터리언) 100명을 추출, 분석한 것이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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