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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여야, 새해 예산안 31일처리 합의

등록 2011-12-30 22:16

조용환 임명동의 등 변수
여야는 2012년 예산안 심의를 통해 내년 정부지출에서 복지예산 및 지방균형예산 등 모두 3조3000억원을 늘리고, 제주해군기지 건설 사업 예산과 4대강 후속 예산 등 모두 3조9000억원을 깎기로 합의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한나라당 장윤석,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30일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326조1000억원보다 6000억원을 삭감한 325조500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나라당이 단독 처리한 2011년 예산 309조567억원에 비해 16조4000억원가량 늘어난 규모다. 여야는 31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열어 내년 예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여야는 이날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선출안,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사) 법안 처리 등을 놓고는 막판까지 절충을 계속했다. 민주통합당은 31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에 앞서 조 후보자 선출안을 먼저 처리할 것을 주장했지만 한나라당은 이에 반대했다. 미디어렙 법안과 관련해서는 1개 렙에 2곳 이상의 사업자가 참여하도록 의무화하자는 민주당 주장을 놓고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한나라당이 <한국방송> 수신료 인상 문제를 다시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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