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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민주 돈봉투 의혹’ 예비경선 장소 압수수색

등록 2012-01-20 20:24

검찰, CCTV 동영상 확보
검찰이 지난달 열린 민주통합당 지도부 예비경선에서 수백만원의 돈봉투가 오갔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0일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예비경선이 열렸던 서울 서초구 교육문화회관 2층 행사장 주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동영상을 확보했다. ‘민주당 예비경선 돈봉투 의혹’은 예비경선이 열렸던 지난달 26일, 특정 후보의 관계자가 2층 행사장 옆 화장실에서 경선 30~40분 전에 투표권이 있는 중앙위원들에게 돈을 건넸다는 내용 등이다. 당시 예비경선에는 김기식, 김부겸, 김영술, 김태랑, 문성근, 박영선, 박용진, 박지원, 신기남, 우제창, 이강래, 이인영, 이종걸, 이학영, 한명숙 후보가 참여했다. 검찰은 민주당 본경선에서 특정 후보자가 영남 지역 지역위원장들에게 50만~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돌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

한편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도 수사중인 검찰은 박희태 국회의장의 핵심 측근인 조정만(51) 정책수석, 이봉건(50) 정무수석, 함아무개(38) 보좌관의 사무실과 집에서 압수한 물건들을 분석한 뒤 이들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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