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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재외국민투표 여당에 유리하지 않다

등록 2012-02-05 20:32수정 2012-02-05 23:39

유학생 등 국외부재자가
영주권자보다 5배 더 많아
투표 등록률 3%대 그쳐
4·11 총선에서 처음 도입되는 재외국민투표 등록률이 마감을 1주일 앞둔 5일 현재까지 4%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또 영주권자 등록률은 낮고, 부재자 등록률은 상대적으로 높아 애초 여당에 유리할 것이라던 재외국민 투표에 대한 통념도 깨지고 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보면, 전체 158개 재외공관에서 재외선거인 1만4193명, 국외부재자 6만9870명이 등록해 3.8%의 재외국민투표 유권자가 선거인 명부에 등록했다. 등록한 재외국민 가운데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에 비해 유학생·주재원 등 단기체류자인 국외부재자의 수가 5배쯤 된다. 등록률로 따져도 국외부재자는 5.3%가량인 데 반해 국내에 주민등록이 없는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의 등록률은 1.5%로 훨씬 낮다. 보수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주권자들의 등록률 저조는 재외국민 투표가 새누리당에 유리할 것이라는 그간의 예상이 틀릴 수 있다는 전망으로 이어진다.

영주권자들의 등록률이 단기체류자들에 비해 낮은 큰 이유는 이민생활로 한국 정치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이 꼽힌다. 또한 유학생·주재원 등은 우편·현장 등록도 가능한 반면, 영주권자들은 반드시 직접 공관을 방문해 등록을 해야 하는 규정 등이 영주권자들의 등록률을 떨어뜨린 요인으로 작용했다.

워싱턴 도쿄 베이징/권태호 정남구 박민희 특파원

송채경화 기자 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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