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KTX 민영화’ 찬성 23% <반대 66%

등록 2012-04-22 19:24

한겨레-KSOI 대선 여론조사
정부 발표와 정면 배치
정부의 수서발 KTX 노선 민영화 추진에 대해서는 반대 여론이 훨씬 높았다. 찬성은 23.1%에 그친 반면, 반대는 66.0%였다. 반대 비율은 부산·울산·경남이 60.4%로 가장 낮았고, 강원·제주가 72.2%로 가장 높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31.6%의 응답자 중에서도 반대(47.9%)가 찬성(33.7%)보다 많았다.

이런 결과는 철도 분할 민영화에 대한 찬성 여론이 더 높다는 최근 정부 발표와 정면으로 부딪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9일 ‘철도 경쟁도입’에 대한 찬성이 64.5%, 반대가 35.5%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민영화’라는 용어를 피해간 때문이 아니냐는 추론이 가능한 대목이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논문 표절’ 문대성 탈당으로 새누리 과반 무너져
귀신처럼 사라진 ’한국계 귀신고래’
취재는 안하고 한우 파는 기자들…사연은?
선거 떨어지면 ‘백수’ 되나요? 뭘 먹고 사나요?
살아남은 실험견의 슬픔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