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안대희 “박근혜 친인척 비리도 다루겠다”

등록 2012-08-29 19:10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친인척 및 측근 비리 근절과 관련해 박근혜 후보의 친인척 비리도 다루겠다는 뜻을 비쳤다.

안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제기된 (박 후보) 친인척 비리를 다룰 것이냐”는 질문에 “자료를 파악중에 있다”며 “전반적으로 예외 없이 보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이 이끄는 정치쇄신특별위가 박 후보의 올케인 서향희 변호사의 저축은행 비리 연루 의혹 등 박 후보 친인척 관련 내용을 어떻게 다룰지 주목된다.

앞서 안 위원장은 이날 정치쇄신특위 회의에서 “대선후보 측근이나 친인척, 당의 검은돈 유혹을 철저히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며 “제도 개선을 포함한 모든 조치가 (특위의) 논의 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조속한 시일 내에 최소한 새누리당 안에서는 정치가 깨끗해졌다는 인식을 국민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 위원장은 박 후보가 도입하겠다고 약속한 상설특검제에 대해선 “그것이 과연 타당한지, 맞는지 다시 한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 안팎에선 검찰 출신인 안 위원장이 검찰이 반대하는 상설특검제 도입에 소극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박 후보와 가까운 한 의원은 “검찰 출신들이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는 검찰의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쇄신특위 위원도 “역시나 검찰 출신이라 검찰 개혁을 잘 할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정치쇄신특별위는 ‘친인척 및 측근비리 근절 소위’와 ‘공천 및 정치부패 근절 소위’ 등 2개의 소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