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지금 이 시간부로 서울대 대학원장직과 안랩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하는 게 너무나 당연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하고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면 제가 가진 나머지 안랩 지분 절반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강문 기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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