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가장 큰 공은 권위주의 타파…
과과는 재벌의 경제력 집중, 빈부격차 심화”
과과는 재벌의 경제력 집중, 빈부격차 심화”
1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역사인식 문제에 대해 “아버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가 힘든 인간적인 고뇌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는 본인이 가진 정확한 생각을 밝히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의 공과를 묻는 질문엔 “저는 가장 큰 공이라고 하면 위에서 아래로의, 일종의 권위주의 타파라고 생각한다. 그게 우리 사회에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과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동의할 것이다. 재벌의 경제력 집중, 빈부격차 심화, 그것은 굉장히 큰 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강문기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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