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안철수 “박근혜, 아버지에 대한 생각 밝혀야”

등록 2012-09-19 16:03수정 2012-09-19 17:20

“노무현 정부 가장 큰 공은 권위주의 타파…
과과는 재벌의 경제력 집중, 빈부격차 심화”
 1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역사인식 문제에 대해 “아버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가 힘든 인간적인 고뇌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는 본인이 가진 정확한 생각을 밝히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의 공과를 묻는 질문엔 “저는 가장 큰 공이라고 하면 위에서 아래로의, 일종의 권위주의 타파라고 생각한다. 그게 우리 사회에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과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동의할 것이다. 재벌의 경제력 집중, 빈부격차 심화, 그것은 굉장히 큰 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강문기자 moo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LG ‘회장님폰’의 승부수…“스마트폰 판 뒤집겠다”
19세기 고전 ‘소돔의 120일’이 음란물?
‘조건만남’ 아저씨들은 제가 미성년자인거 알아요
“얼음없는 여름 북극 4년안에 볼수도”
일본과 전쟁불사론까지…호전화하는 ‘중국굴기’
KBS·MBC ‘박근혜 감싸기’ 나섰나
[화보] 안철수 원장, 대선 출마 선언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