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사진) 변호사는 4일 “이번 대선에서 무당파·제3지대에서 추대하는 단일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야 한다”며 제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천도교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와 사법부, 대통령 등 모든 분야의 구태와 악습을 창조적으로 파괴하고 새 질서를 형성해야 하는 임계점에 이르렀다”며 정당공천제 폐지, 국회의원 정원 100명 축소,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선거 폐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국민후보 선출에 안철수 후보도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저도 삼고초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하우스푸어는 올안 집 파는 게 나아”
■ 김한길-박선숙 밀담, 커피 한잔 마신게 전부?
■ 우리나라 국민 500여만명 ‘암 유발수준’ 전자파 노출
■ [성한용 칼럼] 단일화만 하면 이긴다는 착각
■ 구미 가스누출 피해 확산…소방관 200명 병원행
■ 결혼 5년차 내가 ‘시-월드’에 불만 없는 이유
■ 애니팡에 빠진 의원님은 누구일까요?
■ “하우스푸어는 올안 집 파는 게 나아”
■ 김한길-박선숙 밀담, 커피 한잔 마신게 전부?
■ 우리나라 국민 500여만명 ‘암 유발수준’ 전자파 노출
■ [성한용 칼럼] 단일화만 하면 이긴다는 착각
■ 구미 가스누출 피해 확산…소방관 200명 병원행
■ 결혼 5년차 내가 ‘시-월드’에 불만 없는 이유
■ 애니팡에 빠진 의원님은 누구일까요?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