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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김성주 “남성, 군에서 썩히는 건 국가 손실”

등록 2012-10-12 20:21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새누리 공동선대위원장 튀는 발언
재벌가 비판 의식 “나는 재벌좌파”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한 여성기업인 김성주(사진) 성주그룹 회장이 12일 남성의 군복무를 ‘국가적 손실’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왜 아까운 남성을 (군에서) 2년 몇개월씩 버리게 하느냐. 2년반 이상 썩히는 건 국가적 손실로 본다”며 “2년만 보내는 대신 일자리 없는 남성이 많으니 직업 군인제를 하자”고 말했다. 그는 또 “(여성도) 군대를 가는 이스라엘처럼 강인한 여성, 큰 자녀들이 전세계를 지배한다고 본다”며 “여성에게 옵션으로 (군 입대 기회를)줘서 자기 극기 기회를 주자”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전경련 포럼에서 “군대 안 갔던 여자들이 (다른) 여자 잘 되는 것 너무 못봐준다. 여성을 군대에 보내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그는 또 자신을 재벌가 2세로 인식하는 세간의 부정적 평가를 의식한 듯 “(저를) 재벌가 딸이라 생각하는데, 아니다. 저는 재벌좌파”라며 “다른 재벌과 정략결혼을 하지 않아 집에서 쫓겨났고, 뉴욕 뒷골목 바닥생활에서 일을 배웠다”고 말했다.

헌법재판소장 출신인 김용준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5·16 군사 쿠데타와 유신시절 긴급조치에 대한 평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평생 법조인, 재판관으로만 근무했기에 정치적 문제에 관한 식견이 없다”면서도 “5·16은 50년이 지나 어느 정도 학계나 정치가들에 의해 좋든 나쁘든 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 옳고 그름에 대해 더이상 말할 게 없다”고 밝혔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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