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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인수위 수석대변인에 ‘극우논객’ 윤창중

등록 2012-12-24 20:08수정 2012-12-25 09:48

유일호
유일호
박, 비서실장 유일호 임명
대변인에는 박선규·조윤선
민주당 “윤, 임명 철회하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당선인 비서실장에 유일호(57)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윤창중(56)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대변인에는 조윤선(46) 전 의원과 박선규(51)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선임했다. 그러나 야당은 윤창중 수석대변인이 극단적 이념 편향과 거친 발언 등을 들어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공보단장 출신인 이정현 최고위원은 오후 6시께 브리핑을 통해 이런 인선안을 밝히고, “유일호 의원은 인수위 출범 이후에도 계속 당선인 비서실장을 맡을 것이고, 윤창중 수석대변인과 조윤선·박선규 두 대변인은 인수위가 출범하면 인수위 대변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최고위원은 “박 당선인이 (오후) 5시40분께 (임명된 네 사람의) 이름만 알려줬고, 별다른 배경설명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유 비서실장은 유치송 전 민한당 총재의 아들로, 서울 송파을에서 재선(18, 19대)을 했다. 조세연구원장을 지낸 경제통으로 현재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도 맡고 있다. 윤 수석대변인은 <한국일보> 출신으로 <세계일보>에서 정치부장을 했고, 노태우 정권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거쳤다.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언론담당 보좌역으로 활동하다 <문화일보>로 옮겨 정치분야 논설위원·논설실장을 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18대 의원을 지냈고, 한나라당·새누리당 대변인 출신으로 대선 기간에 대변인을 맡아 박 당선인을 수행했다. <한국방송>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선규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 캠프 공보위원으로 박 후보 쪽에 합류한 뒤 최근까지 대변인을 맡았다.

민주통합당은 윤창중 수석대변인이 극단적인 우편향 이념색채를 드러내며 거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점을 지적하며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후보를 ‘반대한민국 세력’으로 비난했고 문재인 후보 지지 국민을 ‘국가전복 세력’이라고 선동하는 등 심각한 분열주의적 행태를 보여왔던 문제의 인물이다. 이런 인물을 대통령 당선인의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하고 국민과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맡기는 것은 새정부의 위험천만한 일이거니와 박 당선인의 국민대통합 주장의 진정성을 의심받기에 충분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윤 수석대변인 임명을 철회해 국민들에게 받은 지지와 신뢰를 훼손하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요구했다. 신승근 조혜정 기자 sk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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