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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민주당 “특사는 법치파괴·민의무시” 강한 비판

등록 2013-01-27 20:43수정 2013-01-27 21:33

민주통합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29일 특별사면 강행 방침에 대해 ‘법치 파괴’, ‘민의 무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퇴임 직전 부정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측근들을 구하기 위한 특별사면은 법치질서를 파괴하는 것이자 국민의사를 깡그리 무시하는 처사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당선인조차 부정적 입장을 보였음에도 강행 예정이라니, 국민을 기막히게 한다”고 성토했다. 이어 그는 “어떤 이유에서든 측근 사면은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으며, 박 당선인의 새 정부 출범에도 큰 부담이 될 것이다. 원칙 없는 특별사면이 이뤄지지 않도록 박 당선인이 책임지고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도 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 정권이 과거 정권의 행태를 답습한다면 국민이 고운 눈으로 보겠는가. 야당의 문제제기를 성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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