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관(67) 전 국회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민주통합당 충북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해온 서 전 의원은 7일 마감된 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도 신청하지 않았다.
서 전 의원은 “이제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려 한다. 어떤 선거에도 나서지 않고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내겠다”고 밝혔다. 서 전 의원은 경찰간부후보 22기로 경찰 생활을 시작해 충북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냈으며, 17대 총선에서 제천·단양 선거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서 전 의원이 나서지 않은 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는 권기수 충북도의원, 권건중 전 지역위원장, 이근규 청소년연합 총재 등 3명이 응모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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