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치뤄질 4·24 재보궐 선거에 참여할 유권자 수가 73만5천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안전행정부는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노원구(병)를 비롯한 12개 지역의 선거인명부 작성 결과, 작성 기준일인 5일 현재 총 선거인수가 73만4915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은 935명, 외국인은 499명이다. 외국인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에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연령대별로는 19살이 1.6%, 20대 14.7%, 30대 17.6%, 40대 20.2%, 50대 20.2%, 60대 12.4%, 70대 이상 13.3%다. 선거인명부는 10~12일 열람과 이의신청을 거쳐 15일 최종 확정된다.
4·24 재보궐 선거를 하는 지역은 △서울 노원구(병)·부산 영도구·충남 부여 청양군 등 국회의원 3곳 △경기 가평군·경남 함양군 등 기초자치단체장 2곳 △경기 가평군1·가평군2·경북 경산시2·경남 거제시2 등 광역의원 4곳 △서울 서대문구(마)·경기 고양시(마)·경남 양산시(다) 등 기초의원 3곳이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초강수’ 둔 북한, 핵실험·NLL도발 ‘초초강수’까지 갈까
■ 추신수, 수비 실책 9회 결승타로 만회
■ “한국전력 사칭 문자 조심하세요”
■ ‘참이슬서 경유’ 도매창고 기름통이 범인?
■ 여자를 더 화나게하는 남자의 사과 방법 3가지
■ ‘초강수’ 둔 북한, 핵실험·NLL도발 ‘초초강수’까지 갈까
■ 추신수, 수비 실책 9회 결승타로 만회
■ “한국전력 사칭 문자 조심하세요”
■ ‘참이슬서 경유’ 도매창고 기름통이 범인?
■ 여자를 더 화나게하는 남자의 사과 방법 3가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