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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대화록 열람의원 10명 확정 기록원 15일께 제출 예정

등록 2013-07-11 20:30수정 2013-07-11 20:46

여야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대화록)과 회담 관련 자료를 열람할 의원 10명을 11일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황진하·김성찬·심윤조·김진태·조명철 의원이, 민주당은 우윤근·전해철·홍익표·박남춘·박범계 의원이 대표로 열람한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양당 원내대표가 ‘최소 열람·최소 공개’ 원칙하에 자료 사본이 국회에 도착한 날부터 10일 내에 열람해 운영위에 보고하기로 합의했다. 필요하다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이 15일께 자료 사본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운영위 보고는 늦어도 25일 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12일 오전 운영위원장실에서 상견례를 갖기로 했다.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상견례에는 양당 원내대표와 원내 수석부대표가 참여해 열람에 관련된 원칙에 대한 설명을 듣기로 했다”고 밝혔다. 열람위원들은 상견례 뒤 곧바로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으로 가, 양당이 사전에 제시한 핵심 단어를 활용해 국가기록원이 추출한 자료 목록을 열람한 뒤 사본 제출을 요구할 대상 기록물을 지정할 예정이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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