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포토] 삭발·단식 투쟁 돌입한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등록 2013-11-06 13:49수정 2013-11-06 15:27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 청구안 제출에 항의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2013.11.6/뉴스1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 청구안 제출에 항의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2013.11.6/뉴스1
통합진보당이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 청구를 규탄하며, 의원 5명 전원이 삭발하고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진보당은 6일 오전 11시20분 국회 본청 앞에서 ‘민주주의 수호 통합진보당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김미희, 김선동, 김재연, 오병윤, 이상규 의원의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동 의원은 “야당을 탄압하고 진보정당을 말살하려는 정치공작”이라며 해산심판 청구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미희 의원은 “통합진보당은 북한을 추종한 적도, 북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 적도 없다”며 “정부와 국정원이 거짓말과 모략으로 통합진보당을 없애야 하는 세력으로 몰고 있다”고 말했다. 의원 5명은 이날 결의대회 이후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손석희, 홍준표에 “계엄 웃으면서 할 말 아닌데요” 1.

손석희, 홍준표에 “계엄 웃으면서 할 말 아닌데요”

최상목, 오늘 두번째 ‘내란 특검법’에 거부권 행사할 듯 2.

최상목, 오늘 두번째 ‘내란 특검법’에 거부권 행사할 듯

국힘, 헌재 권위 훼손해 ‘탄핵심판 불복’ 노골화…민주 “반국가적” 3.

국힘, 헌재 권위 훼손해 ‘탄핵심판 불복’ 노골화…민주 “반국가적”

구속기소에도 ‘옥중 여론전’ 윤석열…이제는 재판의 시간 [공덕포차] 4.

구속기소에도 ‘옥중 여론전’ 윤석열…이제는 재판의 시간 [공덕포차]

이재명 만난 문 전 대통령 “비판적인 분들도 포용을” 5.

이재명 만난 문 전 대통령 “비판적인 분들도 포용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