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민주 김영춘, 부산시장 출마 선언

등록 2014-02-27 20:40수정 2014-02-27 22:46

김영춘 전 의원.
김영춘 전 의원.
의원 74명 멘토단 꾸려 지원나서
새누리 정진석은 충남지사 도전
김영춘 전 의원이 26일 부산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김 전 의원은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가 아니라 3류 도시로 전락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파기, 선박금융공사 설립은 좌초,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오리무중이다. 야당 시장이 한번이라도 당선됐다면 감히 이렇게 할 수 있었겠나”라고 말했다.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민주당 의원 74명은 김영춘 후보를 돕기 위해 멘토단을 결성해 지원에 나섰다. 멘토단장을 맡은 유인태 의원은 “새누리당 독점체제가 20년 동안 계속돼 온 부산에서 싸우는 김 후보를 위해 민주당 의원 74명이 예산, 입법, 정책 분야에서 적극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를 돕기 위해 의원들이 대규모로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은 새누리당 후보로 충남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27일 사무총장직을 사퇴했다. 정 총장은 “국회에서 쌓은 경험으로 국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하겠다. 입당과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충남에서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길 국회 사무차장도 새누리당 후보로 여주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3월3일 퇴임하기로 했다.

성한용 선임기자 shy9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