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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정몽준-박원순, 같지만 다른 ‘세월호 추모 글’

등록 2014-06-01 17:02수정 2014-06-01 18:23

정몽준(왼쪽)·박원순(오른쪽) 서울시장 후보가 방명록에 남긴 글
정몽준(왼쪽)·박원순(오른쪽) 서울시장 후보가 방명록에 남긴 글
정몽준 “세월호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박원순 “마음을 깨끗이…연꽃이 핍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불교 행사에 참여해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생각을 방명록에 남겼다.

6·4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인 1일 두 후보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관문사에서 열린 ‘천태종 세월호 희생자 추모법회’에 1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참석했다.

먼저 추모법회에 들린 박 후보는 방명록에 “마음을 깨끗이 하면 모든 곳에 연꽃이 핍니다”라고 썼다. 부패와 비리, 이윤만 좇는 관행 등으로 빚어진 세월호 참사의 비극이 다시 발생해선 안 된다는 뜻이 담긴 비유적인 표현이었다.

정 후보는 “세월호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간단하게 적었다.

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사진 아시아경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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