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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박원순, 차기 대선 후보 1위로 떠올라

등록 2014-06-09 10:18수정 2014-06-09 10:47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종로5가 캠프사무실에서 선거운동기간 수고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종로5가 캠프사무실에서 선거운동기간 수고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서울시장 재선 성공하면서 입지 다져
한국일보 ‘대선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
2위 문재인, 3위 안철수…3위까지 야권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6·4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표차로 재선에 성공하며 차기 대선 유력 주자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국일보>가 9일 발표한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17.5%를 얻어 문재인 의원(13.6%)과 안철수 의원(12.2%)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 시장은 또 서울(19.8%)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보였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19.4%), 부산·울산·경남(17.8%)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호남에서는 안철수 의원(21.0%), 문재인 의원(17.0%)을 제치고 26.3%의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다.

야권에서 박 시장에 이어 안철수·문재인 의원이 선호도 1, 2, 3위를 차지한 반면, 여권의 차기 주자들은 열세를 보였다. 정몽준(7.8%) 전 의원, 남경필(4.7%) 경기지사 당선자, 김문수(4.3%) 전 경기지사로 야권 주자들과 선호도 격차가 컸다.

전국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한국일보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김용철기자 yckim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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