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KBS)은 30일 밤 10시20분 7·30 재보선 개표 방송에서 “광주 광산을 선거에서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이 시간 현재 권은희 후보는 득표율 60.8%로, 26.1%를 얻은 장원섭 통합진보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한국방송 보도에 따르면, 10시20분 현재 당선이 확정된 후보는 울산 남구을 박맹우 새누리당 후보,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는 이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충북 충주의 이종배 새누리당 후보, 전남 나주시·화순군의 신정훈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등 모두 5명이다.
진명선 기자 tor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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