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30일 실시된 7·30 재·보궐선거에서 충청권 3곳을 싹쓸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방송(KBS)은 이날 밤 10시50분 현재 충주의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또 서산·태안의 김제식 후보(50.13%)와 대전 대덕 정용기 후보(57.30%)도 새정치민주연합 조한기 후보(37.29%)와 박영순 후보(42.69%)를 크게 앞지르고 있어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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