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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이완구-박영선 ‘그저 만나기만 3주째…’

등록 2014-09-15 01:13수정 2014-09-15 08:18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왼쪽)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법 합의문 발표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왼쪽)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법 합의문 발표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세월호법 한발짝도 진전없어
정기국회 계속 ‘개점휴업’
여야 원내대표가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이틀에 한 번꼴로 만나고 있지만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한 걸음도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기국회 ‘개점휴업’ 상태는 3주째로 접어들게 됐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지난 11일에 이어 지난 13일에도 2시간30분가량 배석자 없이 마주했으나 별다른 진전은 이루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주말까지 여야 협상이 불발될 경우, 여당의 본회의 단독 개최를 위해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91개 법안을 상정해달라고 압박해왔으나, 의장은 ‘불가론’을 다시 확인했다. 최형두 국회 대변인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15일) 본회의 개최보다 여야의 합의 노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의장의 뜻을 전했다.

의장단은 15일 여야 지도부와 연석회의를 열어 사실상 마지막 조율에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여야가 극적인 협상 타결을 이룰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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