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연일 노동조합을 향한 강공을 퍼부었습니다. 노동자 해고를 쉽게 만든 ‘노사정 대타협’ 을 끌어내기 위해서였다면 지금까진 성공한 셈입니다. 김무성 대표의 ‘망언’은 역사가 깊습니다. 역대급 ‘망언’들만 추려 <한겨레>가 되짚어봤습니다. 알바생들에겐 “악덕 업주에게 당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하고, “복지가 과잉이라 국민이 나태”하다던 말들, 너무 많아서 다 추리는 데도 애를 먹었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깜짝 인물도 등장합니다.
기획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영상 제작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