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화 비공개 TF’ 사무실 급습 현장
‘차관 업무보고’ 메모지 등 빼곡
사무실 문 열어주지 않고
경찰 경비병력 불러 건물 에워싸
‘차관 업무보고’ 메모지 등 빼곡
사무실 문 열어주지 않고
경찰 경비병력 불러 건물 에워싸
25일 저녁 국정화 관련 정부의 비공개 티에프 사무실로 의심되는 서울 대학로 국립국제교육원 내 한 건물의 1층 사무실 창문 너머, 문서 작업 중인 컴퓨터 모니터가 보인다. 화면에는 검정 교과서 내용이 편향성이 없다는 주장에 대한 정부의 대응논리로 보이는 문건이 떠 있다. 기자들이 화면을 촬영하자 한 직원이 들어와 컴퓨터를 꺼버렸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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