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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무릎 꿇은 문재인…“광주정신이 이기는 역사 만들겠다”

등록 2016-04-08 13:33수정 2016-04-08 13:37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광주광역시 운정동 5·18국립민주묘지 추모탑 앞에서 김대중 전 통령의 삼남 홍걸씨와 함께 무릎을 꿇고 참배하고 있다. 광주/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광주광역시 운정동 5·18국립민주묘지 추모탑 앞에서 김대중 전 통령의 삼남 홍걸씨와 함께 무릎을 꿇고 참배하고 있다. 광주/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8일 오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당 국민통합위원장과 함께 광주 운정동 5·18 국립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문 전 대표는 방명록에 “광주정신이 이기는 역사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김 위원장은 “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서 5·18 영령들과 아버지의 명예를 지키겠습니다”라고 썼다. 두 사람은 방명록에 글을 쓴 뒤 추모탑로 이동해, 무릎을 꿇고 묵념했다. 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은 지난해 11월 18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조선대 특강 이후 142일 만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광주광역시 운정동 5·18국립민주묘지에서 추모탑에 분향하고 있다. 김대중 전 통령의 삼남 홍걸씨가 함께 참배하고 있다. 광주/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광주광역시 운정동 5·18국립민주묘지에서 추모탑에 분향하고 있다. 김대중 전 통령의 삼남 홍걸씨가 함께 참배하고 있다. 광주/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광주광역시 운정동 5·18국립민주묘지에서 고 윤상원 씨 묘소에 참배하고 있다. 광주/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광주광역시 운정동 5·18국립민주묘지에서 고 윤상원 씨 묘소에 참배하고 있다. 광주/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광주/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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