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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다큐] 분단의 강

등록 2016-05-20 19:10수정 2016-06-27 14:25

임진강은 분단의 강이다. 내 나라 땅이지만 마음대로 사진 찍을 수 없는 강. 이 땅의 분단으로 인해 물줄기가 나뉜 것이 비단 임진강뿐이 아니건만, 끝나지 않은 전쟁이 60년을 넘어서면서 임진강처럼 민족의 한을 품고 흐르는 물줄기는 없다. 그저 슬픈 얼굴의 이 강이 분단의 강, 한의 강이라는 인식을 넘어 희망의 강, 통일의 강으로 변하기를 염원한다. 5월13일부터 28일까지 사진미술 대안공간 스페이스22(서울 역삼동)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임진강>의 한 작품이다. 경기 파주시 율곡리 육군 전방사단 자주포 훈련 현장, 2015년.  박종우/사진가
임진강은 분단의 강이다. 내 나라 땅이지만 마음대로 사진 찍을 수 없는 강. 이 땅의 분단으로 인해 물줄기가 나뉜 것이 비단 임진강뿐이 아니건만, 끝나지 않은 전쟁이 60년을 넘어서면서 임진강처럼 민족의 한을 품고 흐르는 물줄기는 없다. 그저 슬픈 얼굴의 이 강이 분단의 강, 한의 강이라는 인식을 넘어 희망의 강, 통일의 강으로 변하기를 염원한다. 5월13일부터 28일까지 사진미술 대안공간 스페이스22(서울 역삼동)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임진강>의 한 작품이다. 경기 파주시 율곡리 육군 전방사단 자주포 훈련 현장, 2015년. 박종우/사진가
[토요판] 한 장의 다큐
임진강은 분단의 강이다. 내 나라 땅이지만 마음대로 사진 찍을 수 없는 강. 이 땅의 분단으로 인해 물줄기가 나뉜 것이 비단 임진강뿐이 아니건만, 끝나지 않은 전쟁이 60년을 넘어서면서 임진강처럼 민족의 한을 품고 흐르는 물줄기는 없다. 그저 슬픈 얼굴의 이 강이 분단의 강, 한의 강이라는 인식을 넘어 희망의 강, 통일의 강으로 변하기를 염원한다. 5월13일부터 28일까지 사진미술 대안공간 스페이스22(서울 역삼동)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임진강>의 한 작품이다. 경기 파주시 율곡리 육군 전방사단 자주포 훈련 현장, 2015년.

박종우/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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