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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청문회] 우병우 “박대통령·김기춘 존경한다”

등록 2016-12-22 12:43수정 2016-12-22 15:38

“박대통령 국가와 국민 위한다는 진정성 믿었다”
2016년 8월2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을지국무회의에 우병우 민정수석이 참석해 앉아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016년 8월2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을지국무회의에 우병우 민정수석이 참석해 앉아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2일 최순실 국정농단 5차 청문회에 출석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우 전 수석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냐”는 질의에 “존경합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민정수석이 된 이후 직접 통화도 하고 하시며 저한테 말씀한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야 한다’, 그 진정성을 믿었다”며 존경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우 전 수석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도 “제가 모셨던 분이다. 존경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김기춘·우병우) 두 사람이 국정농단을 한 사람을 모른다고 한다. 김기춘과 작정한 거냐”고 추궁했으나 우 전 수석은 “실제로 모른다”며 여전히 부인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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