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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문재인 31%, 반기문 20%…격차 10%p 넘겨

등록 2017-01-13 21:41수정 2017-01-13 23:05

갤럽 ‘반 귀국전 3일’ 설문
문 한달새 11%p↑…반 그대로
이재명 6%p 빠져 12%
3인 대결서 문 44%-반 30%-안철수 14%
한국갤럽의 1월2주차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지난 10~12일 조사해 13일 발표한 내용을 보면, ‘다음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문재인 전 대표가 31%, 반기문 전 총장이 20%, 이재명 성남시장이 12%를 얻었다. 이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7%, 안희정 충남지사 6%, 황교안 국무총리 5%,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3%, 손학규 전 의원 2%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갤럽은 전국 성인 약 1000명에게 ‘차기 정치 지도자로 좋다고 생각하는 인물’을 물어 상위 8명을 선정해 일주일 뒤 지지율을 조사하는데, 이번 조사에서 여권의 황교안 국무총리가 새로 진입하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빠졌다.

지난달인 12월6~8일 실시한 조사와 비교하면, 문재인 전 대표의 선호도가 11%포인트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이재명 시장이 6%포인트 하락했으며, 반기문 전 총장은 변화가 없었다.

문재인·반기문·안철수의 대선 3자 가상대결에 대한 조사에서는 문 전 대표 44%, 반 전 총장 30%, 안 전 대표 14%로 나타났다. 문재인·반기문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문 전 대표 53%, 반 전 총장 37%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는 조사 시점상 반 전 총장의 귀국(12일 저녁)에 따른 ‘컨벤션 효과’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봐야 한다고 갤럽 쪽은 전했다.

정치권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선거연령(현재 만 19살)을 낮추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찬성 49%, 반대 48%로 의견이 팽팽했다. 하지만 이는 갤럽이 3년 전인 2014년 2월 조사했을 때 선거연령 인하에 찬성이 35%, 반대가 56%였던 것에 견주면 찬성 의견이 대폭 높아진 것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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