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급부상 유승민 답보 황교안 보수결집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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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유력 보수 후보의 이탈로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디스팩트 시즌3는 38회 방송에서 반기문 이탈 이후 요동치는 대선판에 대해 정밀 분석했다.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녹음한 이번 디스팩트는 먼저 반기문 전 총장의 전격 사퇴 이후 반 전 총장 지지자들의 표가 어디로 흘러갈지 분석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보수표를 결집할 수 있을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확장성이 있을지,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문재인 양자대결론’은 어떤 가능성이 있을지 파악했다.
후반부에는 설 연휴 대선판 민심을 분석했다. <세계일보> 등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재인 대세론’이 나오는 가운데 안희정은 왜 부상하고 있고, 보수는 왜 황교안으로 결집하며, 유승민은 왜 답보인지 등을 살펴봤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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