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지시 예정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공약 달성 의지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공약 달성 의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 선서식 뒤 첫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지시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제1호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안’을 하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하면서 임기 내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직접 위원장을 맡아 집무실에 상황판을 걸어놓고 일자리를 챙기겠다고 공약해왔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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