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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행정가 출신 김영록, 국회서 6년간 농해수위 활동

등록 2017-06-13 23:46수정 2017-06-13 23:46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김영록(62)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6년 동안 간사와 위원으로 활동한 재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전남 완도에서 태어난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의 길에 들어선 이후 전남 강진·완도 군수를 거쳐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전남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정치인으로 변신한 김 후보자는 18·19대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다. 박지원 의원과 가까웠으나 2016년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 때 그는 박 의원을 따라 국민의당으로 옮기지 않고 민주당에 남았다. 지난해 20대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지난 5·9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캠프의 조직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았다.

청와대는 김 후보자에 대해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폭넓은 행정경험과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정무적 감각을 겸비하고 있으며, 6년간 국회 농해수위 위원 및 간사로 활동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직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쌀 수급과 고질적인 조류 인플루엔자(AI), 구제역 문제, 가뭄 등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농축산업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전남 완도 △광주제일고 △건국대 행정학과 △미국 시러큐스대 맥스웰대학원 행정학 석사 △전남 행정부지사 △18·19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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