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유권자시민행동’이 중소상인을 보호, 선거공약 실천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에서 국회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이날 “전통시장 지원 완화 법안 발의 등을 통해 중소기업·자영업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했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인 유권자 대상은 260여개 직능인·자영업·시민단체로 구성된 단체인 유권자시민행동이 매년 5월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소상공인·골목상권 관련 법안 발의하거나 선거공약 실천 등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에 수여한다. 이날 여의도 사학연금공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윤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52명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총 130명이 수상했다.
이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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