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문헌 사무총장 등 당직자 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오을 최고위원, 정 총장, 이 대표, 신성범 인재영입위원장, 전지명 대변인, 이종철 대변인.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2일 바른정당 새 사무총장에 정문헌 전 의원(17·19대)이 임명됐다. 지방선거 대비를 위한 인재영입위원장은 신성범 전 의원(18·19대)이, 조직강화특위위원장은 5선의 정병국 의원이 맡는다. 재선의 오신환 대변인은 수석대변인을 맡게 됐다. 최고위원들은 각각 바른비전특위(하태경), 민생특위20(정운천), 청년인큐베이팅특위(김영우) 위원장을 맡는다.
3일 의원총회에서 실시되는 정책위의장 경선에선 김세연 의원(3선)이 단독 출마해 사실상 차기 정책위의장을 맡게 됐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