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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디스팩트] 홍준표 최경환 옥죄는 특활비 의혹

등록 2017-11-24 10:34수정 2017-11-24 10:45

팟캐스트 시즌3 73번째 방송
'여의도 동물원'은 시진핑 특사 면담 거부 김정은 왜?
◎ 팟빵에서 듣기

친박 실세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가정보원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국회에서 받은 특수활동비 문제가 이들을 옥죄고 있다. 최경환 의원에 대해선 검찰이 압수수색 등으로 본격 수사에 나섰고, 홍준표 대표는 연이은 거짓 해명이 스스로 함정을 파는 모양새다.

디스팩트 시즌3는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여원이 2014년 10월 당시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에게 가면서 애초 국회에서 예산 감축을 논의했던 국정원 특활비가 되레 증액된 상황에 대해 정리했다. 홍준표 대표가 매달 4000만~5000만원씩 받았다는 국회 특활비 의혹은 2015년 성완종 리스트 사건 때 홍 대표 스스로 이 사건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다. 이 문제의 역사 역시 꼼꼼하게 짚어봤다.

디스팩트 속 소코너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에선 북한으로 파견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면담을 사실상 거부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분석해봤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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