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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오후 2시 대북 특사단 발표

등록 2018-03-04 13:02수정 2018-03-04 19:12

정의용 안보실장·서훈 국정원장으로 구성
1박2일 일정으로 5일 평양으로 갈 듯
청와대는 4일 오후 2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 명단과 일정을 공식 발표한다.

특사단에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참여하며, 국가정보원과 통일부 당국자 등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사단은 5일 방북해 1박2일간 평양에 머물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한겨레> 자료사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한겨레> 자료사진
서훈 국가정보원장. <한겨레> 자료사진
서훈 국가정보원장. <한겨레> 자료사진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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