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시즌3 87번째 방송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은 3차 남북정상회담 의미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은 3차 남북정상회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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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수행비서를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수행비서 만이 아니라 씽크탱크 연구원도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아울러 서울시장 출마 준비를 하던 정봉주 전 의원이 기자 지망생을 성추행했다는 폭로도 나왔다. ‘미투’ 열풍이 민주 진보 진영의 정치권으로 번지면서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디스팩트 시즌3는 안희정 지사와 정봉주 전 의원의 성폭력 문제의 근원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사건을 통해 남성들은 어떤 지점을 성찰해야 하는지, 민주 진보 진영 내부의 권력 위계 문제에 대한 인식은 어떠해야 하는지 짚어봤다.
디스팩트 속 소코너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에선 4월 말로 일정이 확정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게 된 일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파격적 대북 특사단 접대는 어떤 정치적 의미를 지니는지, 오는 14일로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일정 확정은 무슨 의미인지 분석해봤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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