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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한국당 “문 대통령 어설픈 중재자 역할, 한반도에 암운”

등록 2018-05-25 02:25수정 2018-05-25 02:33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논평 내어
“북에 완전한 핵폐기 의사 없다 판단해 취소”
“한반도에 안보 위기 초래할 엄중한 상황”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 취소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어설픈 평화 중재자 역할이 한반도 평화에 큰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새벽 자유한국당은 장제원 수석대변인 이름으로 논평을 내어 이같이 주장했다. 장 대변인은 “지금은 소통 방식이 문제가 아니고 북한이 완전한 핵폐기를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북한에 아직도 완전한 핵폐기 의사가 없다고 판단한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북핵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한반도에 안보 위기가 초래될 수도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라며 “문재인 정부는 미국의 정확한 진의를 파악하고 한반도 관련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태 안정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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