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70주년 ‘열린음악회’ 녹화 도중
“예나 지금이나 정치 변한 것 없다” 비판
“예나 지금이나 정치 변한 것 없다” 비판
’삐걱삐걱’이 수록된 DJ DOC 4집.
매일 밤 9시가 되면 난 뉴스를 봐요. 코미디도 아닌것이 정말 웃겨요.
정치하는 아저씨들 맨날 싸워요. 한명두명 싸우다가 결국 개판이 돼요.
내 강아지의 이름은 망치예요. 그럴 땐 망치얼굴 쳐다보기 민망해져요.
누가 잘 하는 건지 난 모르겠어요. 내눈에는 모두 다 똑같아 보여요.
그렇게 싸우고 또 화해를 해요. 완전히 우리를 가지고 놀아요.
또 지키지도 못할 약속 정말 잘해요. 시간이 지나고 보면 말뿐이었죠.
이젠 바뀌어야 해 우리가 바뀌어야 해요.
누가 바꿔줘요 하며 기다리면 안돼요.
힘없는 사람은 맨날 당하고만 살아요. 그렇게 삐걱대며 세상은 돌아가요.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