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문 대통령 지지율 55%대 유지

등록 2018-08-23 10:33수정 2018-08-23 11:31

리얼미터 8월4주차 주중집계, 부정 평가는 38.7%
민주당은 41%로 하락세 멈추고 40%대 회복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와 비슷한 55%대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교통방송>(tbs) 의뢰로 20∼22일 전국 성인 1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8월 넷째주 주중 집계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8%포인트 내린 55.5%로 기록됐다. 부정평가는 0.3%포인트 오른 38.7%였다. 지난주와 비교해 지지율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없는 셈이다. 세부적으로는 충청권과 대구·경북, 수도권, 20대와 40대, 중도층에서 하락했지만, 부산·울산·경남에서는 크게 올랐다. 50대에서도 소폭 상승했다.

정당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1.7%포인트 오른 41.3%로, 3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40%대를 회복했다. 자유한국당은 2%포인트 오른 21.9%로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정의당은 0.5%포인트 내린 12.8%를 기록해 3주째 완만한 내림세를 보였다. 바른미래당은 1.5%포인트 내린 5.8%, 민주평화당은 0.5%포인트 오른 2.9%로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