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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포토] 더민주·한국노총 고위급 정책협의회 현장

등록 2018-11-19 14:58수정 2018-11-19 15:05

19일 오후 국회에서 협의회 개최
이 대표 “민주노총도 꼭 참여해 충분한 대화했으면” 바람 밝혀
김 위원장 “개혁 기회 잃지 않도록 민주당 중심 잡아달라” 당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셋째)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가운데)을 만나 악수한 뒤 자리로 안내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셋째)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가운데)을 만나 악수한 뒤 자리로 안내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만나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 등에 대해 노동계와 충분히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한국노총과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열어 김 위원장과 지도부를 반겼다. 또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출범할 때 민주노총이 함께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민주노총도 대의원대회를 통해 꼭 참여해 충분한 대화의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는 “노사민정이 모처럼 합의해 사회통합형 일자리의 선례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당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며 “맞춤형 일자리가 광주뿐 아니라 울산과 창원 등 산업·고용 위기 지역에 적용되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금년도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최저임금 1만원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졌고, 최근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에 대해 정부와 여야가 합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일련의 정책은 노동존중 사회 실현이라는 국정과제 실현과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 조합원과 노동계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 및 고용상황을 이유로 기득권 집단의 과장과 왜곡, 정치공세에 정부여당도 곤혹스러운 점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노동정책은 먹고 사는 문제라 이런 부분이 후퇴·실패하면 사회에 주어진 개혁 기회를 잃어버리는 상황이 된다. 민주당이 중심을 잡아줄 것을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여섯째)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여섯째)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과 한국노총의 정책협의회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오른쪽 둘째)이 발언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과 한국노총의 정책협의회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오른쪽 둘째)이 발언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과 한국노총의 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과 한국노총의 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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