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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포토] ‘단식’ 손학규·이정미 찾아간 임종석 비서실장

등록 2018-12-15 14:56수정 2018-12-15 15:25

“국회가 합의안 도출 땐 지지” 문 대통령 뜻 전해
여야5당 원내대표도 선거제 개혁 관련 합의 이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앞줄 왼쪽 둘째)이 15일 낮 국회에서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단식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앞줄 맨왼쪽)·정의당 이정미 대표(앞줄 오른쪽 둘째)를 만나 "국회가 비례성 강화를 위해 여야 논의를 통해 (선거제 개혁) 합의안을 도출하면 이를 지지하겠다"는 대통령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앞줄 왼쪽 둘째)이 15일 낮 국회에서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단식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앞줄 맨왼쪽)·정의당 이정미 대표(앞줄 오른쪽 둘째)를 만나 "국회가 비례성 강화를 위해 여야 논의를 통해 (선거제 개혁) 합의안을 도출하면 이를 지지하겠다"는 대통령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낮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단식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농성장을 찾았다. 임 실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가 비례성 강화를 위해 여야 논의를 통해 (선거제 개혁) 합의안을 도출하면 이를 지지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정치를 해오는 동안 비례성 강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다”면서 “연동형 권역별 비례대표를 뼈대로 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안이 2015년에 발표됐을 때에도 그것이 가장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 “구체적인 내용을 대통령이 먼저 이렇다 저렇다 하기보다는 국회 합의를 지지할 의사가 있음을 전달하고자 왔다”며 “대통령이 손 대표와 이 대표의 건강을 많이 걱정하고 있다”면서 “어서 단식을 풀고 건강을 회복한 다음, 생산적인 논의와 좋은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15일 낮 국회에서 열흘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15일 낮 국회에서 열흘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15일 낮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단식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농성장을 찾아 악수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15일 낮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단식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농성장을 찾아 악수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15일 낮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단식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운데)의 농성장을 찾아 의자에서 일으키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15일 낮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단식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운데)의 농성장을 찾아 의자에서 일으키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맨왼쪽)이 15일 낮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단식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농성장을 찾아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맨왼쪽)이 15일 낮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단식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농성장을 찾아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앞줄 왼쪽 셋째)이 15일 낮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단식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앞줄 왼쪽 둘째)·정의당 이정미(앞줄 오른쪽 둘째) 대표의 농성장을 찾아 대화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앞줄 왼쪽 셋째)이 15일 낮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단식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앞줄 왼쪽 둘째)·정의당 이정미(앞줄 오른쪽 둘째) 대표의 농성장을 찾아 대화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5일 낮 국회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면담을 마친 뒤 밝은 표정으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5일 낮 국회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면담을 마친 뒤 밝은 표정으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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